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이커머스는 등장한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에게 제공돼 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용하기 편리한 UX를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발표에서는 LINE과 Yahoo! JAPAN, ZOZO, INC.에서 이커머스 제품 디자인을 리드하는 디자이너들이 사업 성장과 이를 위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 관점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공헌하고 있는지 공유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요건과 UX를 양립시키고 균형을 맞추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행착오, 자신의 생각 등을 각 제품의 최근 대규모 리뉴얼 사례와 함께 공유합니다.
Kengo Hashimoto / LINE
EC Design Division
Senior Manager
IT 통합 회사에서 대기업 웹 사이트 구축 메인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 사업 측면에서 디자인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2010년에 NAVER Japan 입사, 다양한 프로덕트 디자인에 종사했습니다. LINE으로 바뀐 뒤 LINE NEWS, LINE GIFT라는 포털 검색 및 일본 이커머스 회사의 디자인실 실장으로 해당 영역 제품 디자인을 통괄하고 있습니다.
Risa Tanaka / Yahoo! JAPAN
Production Division 1, Shopping Services Group
Product Designer
2016년에 Yahoo! JAPAN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서 Yahoo! JAPAN Shopping의 UI/UX 디자인과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서비스 전체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인 책임자이며, 2022년 10월에는 사이트 리뉴얼을 담당했습니다.
Kenta Hayashi / ZOZO
UI / UX Design Department
Design Manager
2006년에 준(準)사원으로 중도 입사해 Fulfillment 본부에서 근무했고, 이듬해 사내 공모를 통해 디자이너로 전향하면서 정사원이 됐습니다. 이후 ZOZOTOWN 운영 및 신규 개발, 프로모션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 서비스 전반의 UI와 UX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Tomoya Emori / Yahoo! JAPAN
Production Division 1, Shopping Services Group
Senior Manager
2006년 Yahoo! JAPAN 입사 후 Yahoo! JAPAN 부동산, Yahoo! JAPAN Loco 신규 기획 및 대규모 리뉴얼 안건 PM과, 검색 기획과 GYAO!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장, 유료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거쳐 2020년에 전사 디자인을 다루는 부서에 배속됐고, 작년부터 Yahoo! JAPAN Shopping 디자인 부문장으로 서비스 개선과 리뉴얼, CX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